Winnie's 다이어리13 지인의 정원의 꽃들 간만에 지인의 집을 방문했는데 정원에 이렇게나 예쁜 꽃들로 가득했다. 이런집에 살면 근심 걱정이 싹 다 사라질 것 같다.먼저 핑크빛의 달맞이 꽃~한 곳에 심었는데 알아서 바람에 날렸는지 담벼락에 온통 달맞이 꽃으로 예쁜 도배를 해 주었다..바람이 이럴땐 참 고마운 존재인 것 같다.이 꽃은 금잔화인가? 금잔화 달인 액은 외상, 화상에도 좋다고 들었다.이 꽃은 데이지인줄 알았는데 국화과에 속하는 마가렛이라고 하는데 너무 귀엽고 예쁘다~이게 데이지인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데이지랑 마가렛이 내스타일인가보다..너무 귀엽고 예쁜 것 같다.요건 꽃이름이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꽃구경 잘하고 힐링하고 왔다~집에서 바라본 풍경 또한 그림이 따로 없다~^^ 이런 곳에 살고 싶어진다~^^ 2020. 5. 22. 어버이날 미리 시댁 다녀왔어요~^^ 경북 김천 시댁에 어버이날 못갈 것 같아 미리 왔습니다. 매번 저희들 식사 챙기느라 고생하고 저는 설겆이 한다고 시간 보낼 것 같아 서로 편하자고 바로 옆집에서 한끼 식사 했습니다.이름도 정감 가는 고향집입니다. 김천 직지사 가는 길에 있습니다~ 메뉴도 정말 다양하죠? 저희는 제육볶음과 오징어 볶음을 시켰는데 양이 푸짐하더라구요~시골밥상으로 간단히 한끼 해결했네요~^^ 힐링 하고 돌아갑니다.휴일도 즐겁게 보내세요~ 2020. 5. 5. 계란의 변신~저것은 노른자인가 체다인가? 한가로운 주말 가족과 잠시 롯데리아에 들렸습니다. 집근처 버거킹이 제일 가까워서 버거킹만 들리는데 가끔 한국인은 롯데리아가 땡기는지 저희 남편은 롯데라아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못보던 메뉴인 치즈인더에그가 나온것 같아 시켜보았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다 받아든 치즈인더에그~깜놀했어요...광고지에 10개 사진이었는데 나온건 달랑 두알....3000원에 10알이나 나올꺼라 생각한 저도 어리석지만....두알은 좀 심하다는 생각도 좀 들었어요..그럼 10알을 사려면 15000원 이란 얘긴데요? 진짜 계란은 15알에 3880원이던데..ㅋ ㅋ ㅋ ㅋ 계란 모양을 한 치즈인더에그는 몸값이 높네요...ㅋㅋ 그래도 한입 먹어보니 달콤한 체다치즈가 들어있어요~^^ 맛은 있습니다^^하지만 꼭 두알임을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2020. 5. 3. 마스크 부자되었어요^^ 한가로운 주말 시댁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좀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김치도 가지러 가야하고요 해서 겸사 겸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시어머니께서 워낙 손이 크시고 자식들을 살뜰히 챙기시는 분이라...이번에는 김치 외엔 아무것도 싸지 말라했는데...집에 와보니 몰래 차에 두셨는지 봉지 하나가 나오 길래 풀어 보았습니다. 와! 마스크가 한뭉치 들어 있네요~요즘 계속 일을 해야해서 마스크가 필요한데 거의 떨어져 가고 있던 참 이었어요... 너무 감사하더라구요~물론 요즘 공적 마스크도 사기 편해졌지만 지난달 마스크 지출이 엄청나더라구요~ 한동안 든든할 것 같습니다^^ 2020. 4. 2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