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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s 북리뷰

나이들지 않는 절대 원칙

by 모리쓰 위니 2020. 4. 10.

요즘 읽고 있는 책이다.
'나이들지 않는 절대 원칙 '
누구나 나이들어 보이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남자나 여자나 동안이고 싶은건
모두 같을 것이다. 저자 안지현은 20년간 대한민국 셀러브리티,요즘은 줄여서 셀럽이라고도 하죠?
즉 유명인들의 안티 에이징 주치의를 도맡아온 분이다.
'저 사람은 도대체 무얼 했기에 저렇게 젊어 보일까?'
'분명히 돈을 수천 들였을꺼야?'
'분명히 동안 얼굴을 타고 있을꺼야?'라고 생각한 분들
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보통 연예인들이 유명인들은 외모 관리에 아주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 이들은 예뻐 보이기 보다는 건강하게 나이들기 위한 관리에
집중한다고 한다.
이들의 관리 원칙은 두가지다.
첫째, 꾸준히 할 것!
둘째, 무리하게 하지 말 것!
이들은 운동이란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선약처럼 지켜서 한다고 한다.
운동이 중요한 선약처럼 일정이 빼곡히 적혀 있다는 말이다 .
동안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다.
흔히 동안은 타고나는 것이라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나이들어 보이는 외모도 꾸준한 관리로 동안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 저자도 표지에서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50이 넘어 25살이나 된 딸이 있다고 한다.
건강 관리차원에서 호르몬을 체크하고 호르몬 수치를 되돌리려고 노력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노안을 막을 수 있고 꾸준한 운동과 생활 습관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한다. 건강을 잃은 상태에서 항노화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건강하게 나이든 루틴으로 생활 하는 것이다. 또한 해가 바뀌어도 관리하면
좋아질 수 있다는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

노화는 원래 평등하게 오지 않는다.
꾸준히 운동하면서 소식하는 생활이 몸에 좋다는 건
모두 알지만 이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노화의 속도는 노력에 따라 늦출 수 있다고 한다.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시간에 젊게 생각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한다면 노화의 속도를 충분히
늦출 수 있다고 한다.

값비싼 관리를 받으면 젊어질까?
텔로미어를 아는가?
텔로미어는 염색체 양끝에 있는 물질로 염색체를
보호하고 세포의 수명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 텔로미어가 길수록 젊은 얼굴을 지니게 되는데
이것의 길이는 유전적 요인이 아닌 환경적 요인에 의해
달라진다고 한다.
잘못된 습관으로 짧아질 수 있는 텔로미어를 운동,건강한 식단, 스트레스 관리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곧은 자세와 팔다리의 움직임, 반짝이는 눈빛을 통해 젊게
행동하는 사람일 수록 동안이 된다.

몸매가 망가지는 건 당연하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 변화로 인해 지방이 복부보다
허벅지에 쌓이고, 폐경으로 여성 호르몬 수치가 떨어져 내장지방이 늘게 된다.
또한 폐경이 시작되면 1년에 0.8kg씩, 5년 뒤 4kg의 체중이 증가하면서 복부비만 또한 는다고 한다.
그러나 좌절은 금물이다.
체중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빠진다고 한다.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가짐을 가지면 충분히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다.

우아하게 나이 드는 사람들의 공통점

1.건강으로 향하는 자기 관리를 1순위로 두고 생활한다.
아이가 고3 이어도 관리를 한다. 아무리 바빠도 굿에이징을
놓치지 않는다.
2.60대 이후를 재미있게 보내기 위한 도전을 한다. 어학연수,시 읽기,전시회 가기 등등 자신이 그동안
못했던 것에 도전한다.

나를 우선순위에 두고 좀 더 적극적이고 재미있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우아하게 나이드는 삶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