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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s 초코이야기

초코와 집근처 도량 산림공원 산책

by 모리쓰 위니 2020. 4. 15.

오늘은 국회의원 선거일...오후에 선거하러 나왔는데
줄이 너무 긴것이다..그래서 사회적 거리를 두기 위해
한가한 시간에 가기로 하고 잠시 초코와 근처 산책을
나왔다. 도량산림공원...도량 롯데캐슬 근처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생겼다.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너무 좋다.

봄꽃들이 예쁘게 펴 있었다.

초코도 꽃구경 중이니? ㅋ 산책만 나가면 좋아하는데
사실 처음엔 잘 못 시켜주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랬더니 주인 아닌 사람한테는 무조건 짖어서
사회성이 문제가 있는 듯해 일부러 조금씩 시간을
내서 산책을 시키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공원이 지은지 얼마 안되서 너무 깔끔하다. 위에는
산책로가 있는데 너무 높지 않아서 가끔 산책하기
너무 좋을 것 같다.

날씨가 더워서 혀를 내밀고 가는 초코..
가끔 사람 보고 짖긴 하는데 많이 나아진 것이
느껴진다.

라일락 정원에는 라일락이 예쁘게 펴 있었다.

초코 기분 좋아졌니?

집에 오더니 바로 이렇게 잠들어 버렸다.
역시 아기와 강아지는 잠들게 제일 예쁘다.

잠에서 깨서 저 설겆이 할때 저러고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사랑 안해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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