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적성1 토요일 나의 일상은? 평화로운 토요일 나의 일상은? 딸래미 매니저 역할입니다. 피아노 전공의 길을 뒤늦게 결정해 고생을 좀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 이 길이 맞는 길인지 서로 갈팡질팡입니다. 하지만 후회가 남을것 같으면 일단은 해보라고 했습니다. 저도 학창시절 뚜렷한 꿈이 없어 집 근처 대학에 원서 내는날 선배들이 자기 학과 오라 하길래 재밌어 보여 썼다가 졸업 후 잠깐 전공 관련일을 하고 그만두었습니다. 이후 내 스스로 내 적성에 맞는일을 찾아가기는 했으나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자식의 인생에 있어 적성을 찾아주는일.. 하고 싶다면 해보고 그 일이 아니면 과감히 돌아 서면 후회는 없을 것 같아..일단 해보고는 있습니다. 딸래미는 연습하는 동안 엄마 나 기다리는 것 힘들지 않냐고 물어봅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 즐.. 2020.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