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견키우기3

초코의 매일의 일상 이거는요...초코가 슬며시 제 팔에 얹어 놓고 간건데 이건 요 장난감을 던져 달라는 뜻이예요.. 요거 던져주면 하루 종일 던지고 있어요.. 던지면 또 주워오고 던지면 또 주워오고.. 이 포즈는요...아고 예쁘네~하면 저렇게 벌러덩 누워 손을 저러고 있어요...나름 애교부리는 포즈입니다. 저거는요...이불 정리 해 놓으면 지껏마냥 살며시 올라가서 자고 있어요... 이러니 예뻐할 수 밖에 없네요~^^ 오늘도 이녀석에게 힐링을 받네요 2020. 4. 13.
반려견을 키운다는 것은... 반려견을 키운다는 것은 고생길 시작이라 생각해요.. 반려견을 키우게 된것은 아들 때문입니다. 일하는 워킹맘은 다 아실꺼에요.. 이상하게 항상 미안해요.. 딸은 좀 컸으니까 괜찮은데.. 늘 혼자 있는 아들이 심심할까봐 남편이 먼저 키우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했습니다. 어릴때 키워봤거든요...늘 저희 엄마가 고생이시더라구요.. 저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구경만 하자고 찾아간 애견샵에서 덜컥 이 녀석에게 꽂힌 남편은 이녀석을 데리고 왔습니다. 너무 너무 귀여웠지만 잠시였어요... 역시나 제가 생각한 것처럼 다 제 일이 되었어요.. 목욕이며 산책이며 먹이는 일이며~ 아이들은 예뻐만 해주고 그만이더라고요.. 정말 아이 하나 키우는 거예요.. 반려견을 키울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께 저는 지금도 무.. 2020. 4. 5.
아빠표 미용한 초코 코로나로 집콕이 생활화 되는 요즘 저희 강아지 초코의 털은 점점 자라가 코 옆 주변 털이 점점 자라면서 눈을 가리더라구요~ 위에 머리도 점점 자라더니 부시시 해졌어요~ 제가 몰래 자르려다가 남편에게 들켰네요~ 그래도 자신이 저보다 낫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한가하던 일요일 한참을 욕실에서 초코와 씨름하더니이렇게 정리를 해 주었어요~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쥐파먹지는 않았으니 칭찬해 주었네요^^ 그래도 왜 돈주고 하는 지는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고생이었어요..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산책도 하고 맘껏 미용도 시켜주고 싶네요~ 그래도 강아지 미용 맡기면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홈미용으로 조금은 안정된 분위기에서 미용해서 스트레스는 덜 했겠죠? 제스파 퍼피스 커브 미용가위 ZPC70.. 202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