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아지산책2

초코와 집근처 도량 산림공원 산책 오늘은 국회의원 선거일...오후에 선거하러 나왔는데 줄이 너무 긴것이다..그래서 사회적 거리를 두기 위해 한가한 시간에 가기로 하고 잠시 초코와 근처 산책을 나왔다. 도량산림공원...도량 롯데캐슬 근처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생겼다.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너무 좋다. 봄꽃들이 예쁘게 펴 있었다.초코도 꽃구경 중이니? ㅋ 산책만 나가면 좋아하는데 사실 처음엔 잘 못 시켜주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랬더니 주인 아닌 사람한테는 무조건 짖어서 사회성이 문제가 있는 듯해 일부러 조금씩 시간을 내서 산책을 시키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공원이 지은지 얼마 안되서 너무 깔끔하다. 위에는 산책로가 있는데 너무 높지 않아서 가끔 산책하기 너무 좋을 것 같다.날씨가 더워서 혀를 내밀고 가는 초코.. 가끔 사람 보고 짖긴 .. 2020. 4. 15.
반려견을 키운다는 것은... 반려견을 키운다는 것은 고생길 시작이라 생각해요.. 반려견을 키우게 된것은 아들 때문입니다. 일하는 워킹맘은 다 아실꺼에요.. 이상하게 항상 미안해요.. 딸은 좀 컸으니까 괜찮은데.. 늘 혼자 있는 아들이 심심할까봐 남편이 먼저 키우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했습니다. 어릴때 키워봤거든요...늘 저희 엄마가 고생이시더라구요.. 저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구경만 하자고 찾아간 애견샵에서 덜컥 이 녀석에게 꽂힌 남편은 이녀석을 데리고 왔습니다. 너무 너무 귀여웠지만 잠시였어요... 역시나 제가 생각한 것처럼 다 제 일이 되었어요.. 목욕이며 산책이며 먹이는 일이며~ 아이들은 예뻐만 해주고 그만이더라고요.. 정말 아이 하나 키우는 거예요.. 반려견을 키울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께 저는 지금도 무.. 202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