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사랑1 마스크 부자되었어요^^ 한가로운 주말 시댁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좀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김치도 가지러 가야하고요 해서 겸사 겸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시어머니께서 워낙 손이 크시고 자식들을 살뜰히 챙기시는 분이라...이번에는 김치 외엔 아무것도 싸지 말라했는데...집에 와보니 몰래 차에 두셨는지 봉지 하나가 나오 길래 풀어 보았습니다. 와! 마스크가 한뭉치 들어 있네요~요즘 계속 일을 해야해서 마스크가 필요한데 거의 떨어져 가고 있던 참 이었어요... 너무 감사하더라구요~물론 요즘 공적 마스크도 사기 편해졌지만 지난달 마스크 지출이 엄청나더라구요~ 한동안 든든할 것 같습니다^^ 2020.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