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살로 몸매가 망가지지 않는 방법
나잇살이라는 말을 들어 왔을 것이다 .
사람들은 왜 나이가 들면 허리 둘레가
점점 늘어나고 배가 나올까?
신진대사가 활발한 20~30대와는 달리 40대 부터는
몸을 더 움직이고 식사량을 줄였는데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우리는 이것을 나잇살이라고 한다. 이것이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을 방해하는 주범이다. 그래서 항노화 관리에 있어 체중 관리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한다.
'저탄고지 식이 요법' 이란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탄수화물은 낮추고 지방을 높이는 식이 요법
하지만 이것이 모두에게 다 효과적인 것은
아니라고 한다.
나잇살을 관리하려면 나에게 꼭 맞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여기서 네 가지 방법을 들고 있다.
첫 번째 나는 어떤 비만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가?
두번째 살이 빠지지 않도록 만드는 호르몬 불균형은
무엇인가?
세번째 나의 '장 상태'는 문제가 없는가?
네 번째 에너지를 발생하는 대사가 원활이 이루어지는가?
위의 네가지 문제가 모두에게 똑같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파악한다면 5kg정도는 자연스럽게
빠진다고 한다.
첫번째 살찌는 유전자를 잡자!
살찌는 이유를 분석해 보면 유전적 요인인 경우가 40~60%라고 한다.
FTO유전자는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이 유전자에 변이를 일으키는 사람은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별 효과가 없다고 한다. 이런분은 복합 탄수화물, 저지방 식사를 해야 살이 빠진다.
식욕 조절을 못하는 자는 배가 부른다고 식욕을 억제 하지
못하는 유형이다. 이런 분들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 유전자의 영향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해야한다.
밥먹고 바로 양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스트레스성 포기하는 분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테아닌, 마그네슘, 비타민B6,트립토판 등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맛사지와 명상, 춤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호르몬 불균형을 해결하자!
인슐린 호르몬 불균형
p.67~68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는 인슐린 호르몬의 균형을 깨게 만든다.인슐린은 세포가 당을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 만약 우리가 끊임없이
단 음식이나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한다면 또는 소화 기능에 무리가 갈 정도로 계속 뭔가를 먹는다면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가 된다고 한다.
우리 우리 몸은 높은 혈당을 처리하기 위해 인슐린을 과다하게 분비하게 된다. 이때의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한 당은 중성 지방이란 형태로 지방 세포라는 저장 창고에 저장된다. 이러한 지방 저장기능이 활발해지면 살이 찌는 것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심하면 당뇨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비만이면 당뇨와 같이 올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체중 감량을 하면 당뇨와 치료될 수 있는 것이다.
인슐린 농도를 안정화 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저자는
저탄고단 식단을 추천한다.
포만감을 둔화 시키는 문제아 랩틴 호르몬
우리 몸은 음식을 충분히 먹으면 지방세포에서
랩틴 를 만들어 낸다. 랩틴은 뇌 시상하부에
포만감 중추에 신호를 보내어 음식을 그만 먹게
하고 에너지 소비를 늘려 체중을 원상 복귀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런데 랩틴이 과하게 만들어져 뇌에 랩틴 저항성이 생기면 위장관으로부터 포만감 신호를 전달 받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과학과 폭식이 만들어진다.
또한 인슐린과는 정반대 역할을 하므로
인슐린 과다를 치료하면 랩틴 저항성도 해결된다고 한다.
스트레스 수치를 알려주는 코르티솔 호르몬
우리몸은 저혈당일 때 몸에서 비상사태임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하면서 나타낸다.
그러므로 극단적인 저열량 다이어트를 하면 몸이 스트레스 상태를 선포하여 필연적으로 다시 체중 증가를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코르티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된 사람은 식욕 억제 처방을 받는 보다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는 약을 먹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제거하는게 중요하다. 이런 사람은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호르몬 수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요가나 명상 마음 챙김, 마사지, 운동 등을 하는 것도 추천하고 있다.
장내 세균이 나잇살을 부른다.
장내 세균은 영양분을 흡수하고 면역, 해독, 비타민 합성
등의 기능을 한다. 또한 뼈의 합성을 곱고 뇌 신경 전달 물질을 만드는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내 유익균 수가 많을수록 염증 수치가 낮아지고 브루트산과 같은 단쇄 지방산이 늘어나는데
단쇄 지방산은 대장 세포의 에너지원이며 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라고 한다.
장내 세균 불균형 해결하는 법
1.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식사량 조절하기
2. 단순당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사 하기
3. 오래 씹고 꼭 천천히 식사하기
4. 발효 음식과 좋은 지방 챙겨 먹기
5. 장내 세균 검사하기
6. 음식 알레르기 검사 하기
왜 엔진 효율을 높여야 나이 살이 빠진다
우리 몸에 있는 미토콘드리아는 활력과 건강을
담당하는 에너지, 아데도신을 삼인산을 만들어 준다.
즉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지방의 지방산으로 분해 된 후 이들이 미토콘드리아까지 도달하는
순환 과정을 거치는데 이것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미토콘드리아의 문제가 생겨 살이 찌는 것이라고한다.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대사 불균형은 소변 유기산 검사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고 한다.
우리 몸에 음식이 적게 들어오면 체중이 감량하는 것 이상으로 이로운 효과가 나타난다 바로 정화 작용이다.
소식을 하게 되면 미토콘드리아의 일감이 줄어들어 적당량의 임무를 충분히 수행하게 되면서 나쁜 세포가 없어지는 정화 작용이 발생한다. 저자는 건강하고 계획적으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몸을 상하지 않고 오히려 건강해지는 비법이라고 한다.
나의 결론: 소식 하자! 식이 섬유 풍부한 식사 하자!
3시 이후 식단 조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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